N푸드 흑자 중소기업의 절규, 가공거래 정정신고 확실하다!
N푸드 흑자 중소기업의 절규, 가공거래 정정신고 확실하다!
금융감독원은 'M사 코넥스 상장, 신속히 조사해야'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8.04 12: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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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당국을 향한 수사 이미지ⓒ대한뉴스
세무당국을 향한 이미지ⓒ대한뉴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N푸드(일반법인)M 코넥스 상장회사와 함께 가공거래 약 20억원 상당의 허위매출을 조작했다고 지난달 세무당국에 자수했다. 여론은 금융감독원을 향해 불특정다수의 피해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으니 신속히 조사하여 공표하던지 일시 M사 주식거래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양사의 범죄사실이 확인이 되면, ‘코넥스 상장사는 상장법에 따라 처벌을 받는데, M사 지난해 매출 급등에 대해서도 분식회계 의혹이 있었는지도 모두 조사를 하라는 여론이 거세다. 20억원 상당이면 특경법으로 분류하고 있다.

N푸드는 세무당국에 가공거래 정정신고를 위해 M사와 관련된 문서를 제출했다. 접수받은 세무당국은 N푸드 관계자들을 불러 조만간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나 금융감독원은 현재 언론보도가 있었음에도 아무런 발표도 없고 미온적이다.

금감원이 상장사 범죄의혹을 살펴보지 않는다면 불특정다수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어 일시 주식거래 정지 등 선 보호조치 요구가 크다. 계속 방관하다가 실제로 범죄가 인정되면 피해 확산을 막지 못한 직무유기로 고발과 소송도 당할 수 있다.

또 수사당국도 방관하는 자세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세무당국과 함께 조사에 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범죄가 확인되면 검찰 송치는 불 보듯 뻔한 일이지만, 수사당국도 더 가공거래 범죄가 없었는지 회계법인 등을 향해서도 전향적 수사를 요구하는 것이 대세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일각은 3개 기관이 동시 조사하면 외부 압력이나 물 타기가 있을 수 없어 각자의 기관들 색깔이 있기 때문에 수사를 요구하고 있는 대목이다. N푸드 대표의 89세 노모는 문제인 대통령에게도 호소하며 기업인수합병 논란에 깊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절규하고 있다.

M사는 N푸드의 주장을 모두 일축하며 정당한 거래만 있었다. 오히려 NS푸드가 협박하고 있다. 가공거래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허나 가공거래 증거자료를 내 보인 N푸드 측의 주장은 세무당국과 청와대로 호소까지 해 신빙성 자체 의심은 작아 보인다는 것이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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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자 2019-08-05 09:13:25
ㄱㅁㅇ님들 너무 일 늦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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