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광주시는 신동헌 광주시장이 최근 폭우로 인해 붕괴된 경수교 인근 사고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여하라는 당부를 관련부서에 전했다고 5일 밝혔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석축이 붕괴된 초월읍 지월리 경수교 인근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붕괴된 석축은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내린 폭우로 인해 31일 오후 6시 31분께 붕괴됐다.
이에 신 시장은 붕괴된 석축과 인접한 빌라의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사고현장을 둘러보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고현장을 방문,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빌라 8세대 30여명을 지월2리 마을회관으로 대피 조치했다. 또한, 전문가를 동반한 안전진단 실시 및 경사면 추가 붕괴 방지를 위한 천막 설치 등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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