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위한 민·관 업무협약 체결
도봉구,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위한 민·관 업무협약 체결
도봉구와 도봉구상공회 및 서울시북부기술교육원 간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9.08.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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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5일 구청 8층 소통협력실에서 도봉구상공회, 서울시북부기술교육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백완기 서울시북부기술교육원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박재환 도봉구상공회장 모습ⓒ대한뉴스
사진 왼쪽부터 백완기 서울시북부기술교육원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박재환 도봉구상공회장 모습ⓒ대한뉴스

 

이번 협약은 도봉구에 많은 자동차 정비업체에 대한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3개 기관에서 도봉구민 및 관내 사업장 근로자의 취업을 돕고,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 및 유입 등에 함께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자동차 정비업소가 많은 자치구 중 하나인 도봉구는 자동차 정비업 기피 현상으로 정비 인력의 고령화 문제가 있어왔다. 이에 이번 협약에 따라 도봉구민 중 서울시북부기술교육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도봉구 상공회 소속 기업에 매칭해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서울시북부기술교육원의 젊고 유능한 정비 인력을 지역 자동차 정비업체에서는 채용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북부기술교육원 자동차 정비 인력풀을 도봉구상공회과 함께 연계해 연중 지속적으로 일자리 매칭을 진행하고, 올 연말 교육원 수료식 후에는 별도의 자동차 정비 일자리매칭 박람회를 개최해 지역에 유능한 젊은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기존 업체에 대한 교육 지원사업도 지원한다.

영세한 업체가 대부분인 관내 정비업체는 실습용 전기차가 없어 그동안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종에 대한 정비 실습교육이 어려웠다. 이에 서울시북부기술교육원에서는 전기차 정비 실습을 희망하는 업체에 대해 별도로 실습 교육을 지원해 전기차 정비 경쟁력을 확보토록 할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구는 10월 1일 개최 예정인 일자리 박람회에 도봉구 상공회와 서울시북부기술교육원의 참여도 요청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뜻을 같이해 주신 기관장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서울특별시 북부기술교육원이 배출한 지역 인재들이 도봉구 관내 각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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