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옥현, 이하 협의체)는 지난 6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이하 서부지사)와 함께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안전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노인부부 2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상가정을 방문해 차단기, 콘센트, 스위치 등 전기 점검 후 오래되었거나 안전에 부적합한 설비를 보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서부지사에서는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10명에 대해 무료로 전등리모컨도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비가 오면 자꾸 전기가 나가 걱정되었는데 직접 방문해서 점검해 주니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옥현 위원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많아 안전 문제가 늘 염려되었는데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무더운 날씨에 일일이 방문하며 점검하느라 애쓰신 전기안전공사 직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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