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면장 김창원)은 지난 6일부터 10월까지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지역 업체인 ㈜피아이전기건설(공동대표 강신환, 최대정)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총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기존의 노후화된 등기구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교체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바닥에서 높게 위치한 조명 스위치를 낮게 달아드리는 등 각종 생활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원 백령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피아이전기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주민분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었길 바란다”며, “면에서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