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서 中 공안 12,000명 비상훈련
선전서 中 공안 12,000명 비상훈련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08.0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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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에 주둔 중인 중국 인민해방군이 홍콩의 안정을 위해 필요시 개입할 수 있으며 준비되어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선전에서 공안(경찰) 1만2000명이 비상훈련에 동원됐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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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타임스와 SCMP는 선전에서 경찰 12,000명이 비상훈련을 시작했고, 이날 훈련에는 육·해·공 특수경찰이 모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선전 공안당국은 이번 훈련에 대해 사회안정을 유지하고 경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앞두고 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중국 SNS에 확산되고 있는 경찰 훈련 영상과 사진에는 현재 홍콩에서 진행 중인 폭력 시위와 유사한 상황에 대비한 훈련 모습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홍콩 시위를 겨냥한 훈련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훈련 영상에 등장하는 군중들은 빨간색 또는 노란색 헬멧과 마스크를 쓰고 검은색 옷을 입고 있었으며 이들은 쉴새 없이 방패를 든 경찰에게 물건을 던지고 막대기로 공격했다.

 

최근 시위는 일부 과격 시위대들이 중국 국가 휘장과 오성홍기를 훼손하고 버리며 극심한 반중 정서를 표출하고 있다. 이에따라 중국 정부가 조만간 시위 진압을 위해 직접 문제에 개입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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