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원주시에서 출간한 『기미년 원주의 함성』 작가 초대 특별강연이 오는 8월 13일과 14일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반곡역사관에서 열린다.
13일 강무홍 글 작가의 「주체의 눈으로 ‘3·1운동’ 깊이 읽기」에 이어 14일에는 원혜영 그림 작가가 「원주 3·1운동 그림책 읽기와 판화 찍기」를 주제로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특별강연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 HK+ 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반곡역사관 등이 함께한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의 기관과 단체가 뜻을 모아 진행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많은 원주시민들이 참여해 100년 전 뜨거웠던 순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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