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은 상호간의 성공적인 화성시 서부권역 양성평등 및 여성가족분야 사업협력을 위하여 8월 1일 명문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를 시작으로 8월 5일 매송지역아동센터와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재단이 추진하고자 하는 양성평등 및 공동체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재단의 협력자인 ‘화성 퍼스트 레이디’가 지역 활동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화성 퍼스트 레이디’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등에 방문하여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잘못된 성에 대한 고정관념 등에 대해 쉽게 이야기를 풀어가며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후에는 각 읍면동 부녀회 주민들과 만나 지역 사회에서 여성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직접 현장에 나가 듣는 등 양성평등 캠페인 활동을 통해 ‘여성 친화도시’, ‘남녀 모두가 평등한 도시’ 화성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이미 MOU를 체결한 3개 기관 외에도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 많은 기관들이 MOU 체결 예정이거나 협의 중이어서 앞으로 더 다양한 기관과 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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