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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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2.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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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당 2006년 10대 뉴스



1. 한국사회당 금 민 대표 체제 출범

지난 10월 29일에 개최된 8차 당대회에서 금 민 대표와 김화정 부대표가 당선되었다. 2007년 대선과 2008년 총선을 진두지휘할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한 것이다. 금 민 대표는 미래전략기획단을 이끌면서 당의 새로운 전망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고, 다가오는 대선과 총선에 당이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원들에게 약속했다.

2. 미래전략기획안 채택

지난 7월 2일 28차 중앙위원회에서 미래전략기획단 구성이 결정되고, 3개월에 걸친 미래전략기획단의 논의 결과를 모은 미래전략기획안이 지난 9월 24일 29차 중앙위원회에서 채택되었다. 미래전략기획안을 바탕으로 당은 8차 당대회에서 강령과 당헌을 전면 개정하고, 정치 및 조직 활동의 혁신에 나서고 있다.

3. 1만 5천 당원으로 재창당한 희망사회당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16일 당은 7차 당대회를 통해 희망사회당으로 거듭났다. 재창당 과정에서 기존 5천 당원은 1만 5천 당원으로 늘어났다. 기존 당원들은 헌신적으로 당원 모집 운동을 펼쳤고, 그 성과에 당원 모두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1만 5천 당원들의 힘을 기반으로 당은 이제 질적인 도약을 위해 애쓰고 있다.

4. 5·31 지방선거 장애인 후보단의 선전

5·31 지방선거에서 당은 4인의 장애인 후보단을 비롯하여 총 12명의 후보를 내보내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을 했다. 특히, 장애인 후보단은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모두가 행복한 세상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차별 철폐가 단순히 장애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싸움임을 세상에 각인시키며 선전했다.

5. 장애인 피선거권 차별 선거법에 대한 헌법소원 청구

지난 5월 26일 당은 장애인의 피선거권을 차별하고 있는 선거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당은 장애인의 참정권 쟁취를 전면에 내걸며 선거법상의 장애인 차별조항 철폐를 위해 온 몸으로 싸웠고, 그 연장선에서 헌법소원 청구라는 방법도 동원했다. 8월에는 당의 이 같은 헌법소원 청구를 발의 배경으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성과도 있었다.

6. 북한 핵실험 비판과 동북아 비핵평화체제 구축 제기

당은 지난 10월 9일에 일어난 북한 핵실험이 단순히 미국의 위협이라는 맥락뿐만 아니라 선군정치와 같은 체제 내부 요인과도 맞닿아 있다고 파악, 이를 강력히 비판했다. 그리고 당은 ‘핵파국 시대, 평화주의의 선택’이라는 문서를 발표, 현재의 6자회담 틀을 ‘3+3 비핵평화체제’로 발전시킬 것을 주장하며 동북아 비핵평화체제 구축을 선도적으로 제기했다.

7. 폭넓어진 나눔과 연대 활동

당은 올 한해 혈소판 지정헌혈 운동, 저소득층 및 장애아동을 위한 공부방 개설 및 지원, 포이동 인연맺기 사업, 여름캠프 ‘인연맺기 썸머’ 참여,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나누기, 기타 당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자원활동들을 발굴, 사회적 약자와의 나눔과 연대를 더욱 폭넓게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8. 당원 교육 사업 활성화

지난 2월 당 정책위원회 부설 교육대학원(9월부터 교육센터로 전환)이 개원한 것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당원 교육 사업은 매우 활기를 띠었다. 지난 9월에는 당원학습경진대회도 열렸고, 하반기에는 교육센터 <너른마당>의 강좌사업, 신촌목요강좌 등이 지속적으로 열렸다. 시도당에서도 월례강좌를 비롯해 자체 강좌사업이 매우 활기를 띤 한 해였다.

9. 당사 이전으로 신촌 시대 개막

지난 6월 27일 중앙당 당사를 신촌으로 옮겼다. 약 3년간의 용산구 청파동 시대를 마감한 것이다. 당사 이전의 의미는 단순히 이전 주택가 골목에서 신촌로터리 대로변으로 사무실을 옮겼다는 것에만 있지 않다. 그동안 가깝게 연대해 온 전국노동자회, 사람연대, 행동하는 의사회 등의 단체들과 함께 같은 공간으로 이전, 소통과 연대를 더욱 긴밀히 할 수 있게 되었다.

10. 사람이 사람으로 사는 세상을 만드는 ‘사람연대’ 참여

당은 지난 2월 25일 사람연대 발기인대회에 참여했다. 사람연대는 여러 영역의 사회적 약자와의 인연맺기 사업과 다양한 공익의제 사업을 중심적인 활동으로 삼는 연대체로 출발한 단체다. 여기에는 현재 당뿐만 아니라 노동자, 학생, 장애인, 빈민, 보건의료인 등 각계각층의 단체 및 개인들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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