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청주기지 F-35 일본정비 말고 청주에서 실시해 안보·산업독립 이루자”
김종대 “청주기지 F-35 일본정비 말고 청주에서 실시해 안보·산업독립 이루자”
일본도발 극복 위한 청주의 신산업 제안 토론회 8월 13일 열린다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9.08.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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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김종대(국방위원회) 의원이 13일(화) 오후 2시 30분 청주 S컨벤션 라비홀에서 <일본의 도발에 맞설 카드, 청주 항공산업관광 육성전략> 토론회를 연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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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안보·경제 도발이 충북과 청주를 조준 타격했다. 러시아군용기 영공침범 당시 독도 침탈 야욕을 또다시 드러낸 일본에 우리는 청주를 모기지로 하는 F-35 정비를 맡겨야한다. 또, 기왕에 닥친 반도체 불황에 일본발 경제도발이 겹쳐 청주 내 반도체 관련 업체들은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 하락을 기록했고, 이에 청주시는 내년에 ‘세수절벽’에 맞딱뜨릴 지경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김종대 의원은 일본의 안보경제 도발에 맞설 카드로 ‘항공산업·관광 육성’을 제시한다. 김 의원은 독도 상공에서 상황 발생 시 출동시킬 전투기 F-35는 모기지인 청주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미국에서 정비권한을 가져와 ‘안보 독립’을 이뤄야 한다고 본다. 국방위원인 김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사활을 걸고 이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F-35 정비시설과 인력 등을 청주로 끌어들이게 되면, 산업의 집적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군용기 430기, 군헬리콥터 488기, 민간항공기 426기, 도합 1,300여기에 중국 동북 지역의 민항기 정비까지 청주에 유치할 수 있다. 이 항공기 정비물량의 일부만 가져와도 청주에서 일자리 1만개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토론회에 참석하는 안영수 산업연구원 방위산업연구센터 센터장은 구체적인 항공정비산업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또, 문성수 공군사관학교 계획처장은 최근 공군사관학교가 성무생활체육시설 인근에 건설을 추진 중인 (가칭)항공우주테마파크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윤영 CJB 취재팀장은 김종대 의원이 제시한 항공산업관광의 비전과 관련한 지역의 여론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김종대 의원은 “일본의 안보·경제 도발은 85만 청주시민께서 지혜를 모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이 참에 청주의 당당하고 밝은 미래를 설계하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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