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이스하키 경기 중 홍콩 선수 집단 폭행 당해
중국 아이스하키 경기 중 홍콩 선수 집단 폭행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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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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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 유소년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중국과 경기 중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구타당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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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소년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지난 1일 중국 허베이성 청더(承德)에서 열린 선전 대표와 친선전서 11-2로 압승을 거두고 있었다.

 

경기 종료를 1분여 남겨두고 중국 선수들이 승패에 불복하고 홍콩 선수들을 향해 달려들어 무자비한 폭행을 가하기 시작했다.

 

온라인에 공개된 동영상에서는 빨간 유니폼의 중국 선수 2명이 하얀 유니폼을 입은 홍콩의 23번 조나단 웡 선수를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심판은 폭력 사태 직후 바로 개입하지 않고 사태를 방관하는 듯 천천이 다가와 선수들을 말렸다. 심판은 적극적으로 말리려고 노력하진 않았으며, 심판이 바로 옆에 있어도 일부 선수들은 계속 구타했다.

 

영상에서는 관중석에서 한 여성이 그만하라고 크게 소리를 계속 질렀지만 경기장 내부로는 들어갈 수 없어 발만 동동 굴렀다.

 

홍콩 대표팀의 코치는 자유아시아방송(RFA)과 인터뷰서 중국 대표팀의 만행에 대해 놀랍고 더러운 일이라며 스포츠맨십을 망가트렸다 비난했다. 다행히도 홍콩 선수 중에서 크게 다친 선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아이스하키협회는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그러나 처벌은 주범 격인 선수 3명에 한해서 1년간 경기 금지 조치를 내렸다. 홍콩은 5번의 경기에서 3승2패의 성적을 올렸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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