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엄마가 찾아가는 ‘환경호르몬 알리미 교육’
도봉구, 엄마가 찾아가는 ‘환경호르몬 알리미 교육’
구연동화로 배우는 환경호르몬 예방법
도봉구 깃대종 꼬리명주나비 생태체험도 마련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9.08.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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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아동 및 보육시설 관계자들에게 환경유해인자 저감 실천방향을 전파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호르몬 알리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환경호르몬 알리미 교육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환경호르몬 알리미 교육 모습ⓒ대한뉴스

 

‘찾아가는 환경호르몬 알리미 교육’은 환경호르몬 예방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수료한 강사가 아이들이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속 환경호르몬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을 구연동화로 들려주고, 북극곰 색칠하기, 펭귄 만들기 등의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또 아이들이 도봉구의 깃대종(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할 수 있는 중요 동·식물) 꼬리명주나비 생태체험도 함께 실시해, 지역의 생태계를 보존하고, 지속가능도시를 향한 개념을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을 맡은 강사는 2017~2018년 ‘도봉구 환경호르몬 예방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수요한 부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자체 교재 및 교구 개발에도 직접 참여했다.

구는 아이들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보육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환경호르몬 인식조사를 실시해 이후 환경호르몬 예방 및 저감을 위한 구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필요시 교육과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이후 ‘찾아가는 환경호르몬 알리미 교육’을 초등학교는 물론 노인복지센터 등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환경호르몬이 인간에게 미치는 유해성에 대해 더 많은 주민들과 공유하고, 환경유해인자 예방 및 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2017년 환경호르몬 대처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를 비롯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환경유해인자 예방 및 관리 조례> 제정, 환경호르몬 예방을 위한 지역활동가 양성, 보육시설 실태조사 등 환경호르몬 예방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도봉구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피부로 접촉이 가능한 모든 교구, 완구, 문구 및 주방화장실 용품 등에 대한 환경호르몬 실태파악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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