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남 강진군은 오는 22일 ‘제16회 에너지의 날’행사를 추진한다.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최대 전력소비(4,589만kw)를 기록한 이후, 에너지의 중요성과 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에너지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 내 27개 관공서, 공・사기업, 준정부기관도 앞장서서 동참하는 이날 행사에는 전력소비 피크타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에서 ‘전등과 간판 일제히 소등하기’등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강진군 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15개소에 협조를 요청하여 자율적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이준범 일자리창출과장은 “에너지의 날 행사의 목적에 맞게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의식 제고와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에 힘쓸 것이며, 제16회 에너지의 날 행사뿐만 아니라 현재 시행중인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문을 닫고 냉방 영업하기, 실내온도 26℃ 이상 유지하기 등)에도 모든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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