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치안 파수꾼 역할 ‘톡톡’
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치안 파수꾼 역할 ‘톡톡’
- 차량 절도 용의자 포착 … 범인 현장 검거 기여 나주경찰서 감사장 수여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9.08.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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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들이 최근 성북동 공용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절도범 현장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나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대한뉴스
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들이 최근 성북동 공용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절도범 현장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나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대한뉴스

[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남 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이하 센터)가 최근 꼼꼼한 관제활동을 통해 차량 내부 절도 용의자 검거에 기여하며, 나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센터관제요원들은 지난 11일 새벽 4시 무렵, 인적이 없는 야심한 시간을 틈타 성북동 공용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접근해 절도 행각을 벌이던 용의자 A씨를 발견, 센터에 상주하는 경찰에 보고했다.

관제요원들과의 실시간 공조를 통해 범행 장소에 출동한 경찰은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시민의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에 대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한 정경채 나주경찰서장은 “늦은 밤 취약시간대에도 불구, 꼼꼼한 관제를 통해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통합운영센터 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관제 요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15년 문을 연 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CCTV관제요원과 경찰이 24시간 상주하며, 신속한 대응·공조체계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를 해결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범죄 44건, 교통사고 39건, 실종자 50건의 관제 실적을 올렸으며, △시민의 안전한 귀가, △불법 쓰레기 투기 적발, △화재 감시, △범죄 우발지역 관제, △치매노인 실종사고 대응, △실시간 교통사항 안내 등 스마트기술을 활용, 시민이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내내 치안 파수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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