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고장’...남도 최고의 관광·휴양지 구축
김순호 구례군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고장’...남도 최고의 관광·휴양지 구축
- 국내 최고 수준 자연생태환경 물려받은 자연유산...역사문화 자원 발굴 관광발전 기틀 마련
- 전통문화 관광 자원화... 자연 최대한 보전 생태관광 중심지로 도약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9.08.1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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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용진 기자] 김순호 구례군수가 “자연 속의 나무 하나하나를 그대로 지켜 생태계가 보전되는 환경을 조성과 ‘지리산 정원’에 국내 최초로 숲 속에서 향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숲 정원’을 조성하고, 지리산 둘레길은 걷기 좋은 흙길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 했다.

또한 “지리산에 산재한 선교문화유적지를 정비하고 ‘타인능해(他人能解)’와 같은 전통문화를 관광 자원화 하고 자연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하는 등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구례군 관광발전의 기틀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구례는 전국에서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가장 많이 나오는 청정지역으로써 지리산과 섬진강이 있는 천혜의 자연 도시이자, 국보급 문화재가 풍부한 역사 도시이기도 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현재 구례 인구는 2만7000명으로 전국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작은 도시지만 정이 넘치는 고장이다”며 “몸과 마음이 지칠 때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도시, 행복한 귀촌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러한 강점들을 살려 구례를 국내 최고의 귀농·귀촌 도시, 남도 최고의 관광·휴양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순호 구례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과 주요성과 및 추진중인 권역별 사업을 살펴본다.

- 6개 분야 50개 공약사업 추진상황과 주요성과-

김순호 구례군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구례분소 등 5개 사업은 완료하였으며, 36건의 공약사항이 정상추진 중으로 80%가 임기 내에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도 19호선 확장 등 SOC 사업 4건은 중앙‧전남도 계획에 반영되도록 지속 건의 중이며, 구례 대표 먹거리 발굴 등 5건의 공약사항은 현재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는 중이다.

분야별 대표적인 성과로 ▲ 현안사업 해결 = 천은사 입장료 폐지, 문척 축사 철거 문제 합의 ▲ 소통행정 분야 = 지역발전혁신협의회 등 각종 소통채널 구축 ▲ 인구정책 분야 = 도시재생 뉴딜사업 134억원 사업비 확보 ▲ 지역경제 분야 = 전지훈련팀 110팀 연인원 3만 명 유치 ▲ 복지 분야 = 국민임대주택 착공 ▲ 농업 분야 = 농관원 구례분소 개소 ▲ 관광분야 = 제20회 산수유꽃축제 성공개최(작년 대비 관광객 3배 증가)를 꼽았다.

- 추진 중인 4대 권역별 사업-

자연드림파크 2단지에 4개 공방을 추가로 유치하고 유기농업 복합타운과 친환경 채소재배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5일 시장과 상설시장에 129억 원을 투자하여 특색 있는 관광형 시장으로 조성하고, 점진적으로 매일장으로 확대한다.

읍면별로 15가구에서 20가구 규모의 공영택지를 조성하여 귀농귀촌 인구를 유치하고, 지역특화형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인구 유출을 방지한다.

이외에도 ▲구례읍 권역 = 구례읍사무소 이전 등 도시재생 사업 추진 ▲섬진강 권역 = 국내 최대 생태공원 및 레저시설 조성 ▲지리산온천 권역 = 지리산정원 흙집 단지 조성 ▲화엄사 권역 = 화엄사 ~ 반달곰체험장 ~ 지리산역사관을 이어 관광벨트화 하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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