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원)는 8월 21일(수) 오후 3시 위원장‧간사회의를 열어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 일정을 확정했다.
우선, 8월 26일(월)과 29일(목) 양일에 걸쳐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한 이후, 9월 2일(월)과 3일(화) 이틀 간 부별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틀간의 종합정책질의에는 국무총리와 감사원장 및 경제부총리를 포함하여 심사대상 기관장 등이 출석할 예정이며, 모든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정부의 국정 전반에 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질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부별심사에서는 양일 간 정부부처를 경제부처 및 비경제부처로 각각 구분하여 관계 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결산과 관련된 질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사대상인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은 총지출 기준 434.1조원이고 국가채무는 680.7조원 규모로서, 정부가 지난 5월 31일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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