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제2차관, 한-베트남 인프라 협력의제 점검
김경욱 제2차관, 한-베트남 인프라 협력의제 점검
베트남 교통부 차관과 제도협력, 협력사업 추진 등 논의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8.21 2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8월 21일(수) 레 딘 또(Le Dinh Tho) 베트남 교통부 차관을 만나 PPP 제도정비, 비행훈련원 설립 등 양국간 인프라 협력의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베트남은 ’21년부터 시행될 경제개발 종합계획(10년 단위)을 수립하기 위해 범부처 차원에서 관련 법령과 운영체계를 수립하는 중으로,

또 차관은 이번 방한이 고속도로․교량 등 인프라 건설경험이 풍부한 한국의 정책현장을 방문하고 법제도를 공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양 측은 이번 면담에서 그간 추진된 양국 협력사업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우선,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PPP법 개정 관련 양국 간 협력회의, KSP 등을 통해 제도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높이 평가하며, 합리적인 법안 도출을 위해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였다.

또한, ’17년부터 논의 중인 한-베 합작 비행훈련원*이 조속히 추진되어 양국 교통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경욱 제2차관은 “한국은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국민들의 차량보유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도로교통 관리 노하우가 풍부하다.”면서, “합작 비행훈련원 등 협력사업에 대한 차관님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북남 고속도로․고속철도, 롱탄 신공항 등 베트남의 대형 인프라 사업에 우리기업들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