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지난 19일부터 6주간 수도권 119 특수구조대 수난구조훈련장에서 구조대원 잠수 자격 고도화를 위한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 수난사고 출동이 증가 추세이고 폭염 등에 따른 수상레저 활동인구의 증가, 수난사고 시 구조대원 대응능력 제고 및 보트 운용 등 전문대응인력 확보를 위해 실시한다.
훈련 세부 일정은 ▲1주 차는 기초 및 적응훈련 ▲2~5주 차는 중점 능력향상 훈련 ▲6주 차는 평가를 통한 자격 발급 여부 판단 등으로 잠수자격자 양성으로 수난구조 전문성 강화 및 인력풀 구성을 통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수난사고 대응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소방서는 구조대원 잠수 자격 고도화 훈련과 동시에 10월까지 동력 수상레저 면허 취득 과정도 운영하여 현장 활동 및 장비 운영 능력을 키운다.
권현석 남양주소방서장은 수난구조훈련장을 방문하여“소방대원의 자격 능력 배양은 소방서비스 품질향상에 이바지한다.”라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 없이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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