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의원, 당진 현안 협의위해 세종시 중앙부처 방문
어기구의원, 당진 현안 협의위해 세종시 중앙부처 방문
환경부·국토부·해수부·문체부·고용노동부 잇달아 방문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8.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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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시)은 26일, 정부 중앙부처들을 잇달아 방문하여 당진 지역 현안을 협의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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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환경부를 방문하여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를 당진에 설치할 것을 건의했다. 당진시는 미세먼지 발생원인, 영향분석, 정보의 수집, 분석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 최적지이며, 지리적 특성상 중국발 미세먼지 모니터링에 용이하다.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당진의 오랜 숙원사업인 합덕~고덕(국도40호선) 4차로 확장 사업과 당진~송악(국도32호선)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년~2025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당진2동이 금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당진2동은 지난 2018년에 이어 2019년 공모사업에도 재신청하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어촌뉴딜300 사업’에 당진의 한진포구, 마섬항, 왜목항, 용무치항 등 4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당진시는 지난 3월, 사업계획서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였으며 올해 9월에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진항 항만종사자 전체가 이용할 수 있는 평택당진항 항만종사자 종합복지관 건립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충청유교문화권 여민동락 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각별한 관심을 강조했다. 면천읍성 복원이 진행되면 역사문화관광자원의 가치와 더불어 인접 위치해 있는 아미산 등산객 및 면천읍성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노동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당진 설치를 건의했다. 당진은 고용관련 민원폭주와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고용센터 관할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인해 이용자의 불편이 지속되어 당진센터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어기구의원은 “당진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관계 중앙부처에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각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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