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제일요양병원 지승규 원장, 의술(醫術)과 인술(仁術)을 겸비한 환자중심의 ‘전인치료 구현’
전남제일요양병원 지승규 원장, 의술(醫術)과 인술(仁術)을 겸비한 환자중심의 ‘전인치료 구현’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9.08.2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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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1. 전남제일요양병원에 대한 소개와 원장님의 의료철학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남제일요양병원 지승규 대표원장 ⓒ대한뉴스
전남제일요양병원 지승규 대표원장 ⓒ대한뉴스

전남제일요양병원은 그중에 제일을 사랑이라는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하는 병원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사람을 질병으로 보지 않고 질병을 치료하기 보다는 사람 자체를 치유하는 전인치유를 의학을 배우면서 같이 배웠습니다.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도 좋지만, 저를 찾아 오는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의사,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전남제일요양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어떠한 시스템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분들과의 소통은 어떤 방법으로 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한방과가 함께 협진하며 환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센터 (센터장 지혜원 / 3내과 지수영 / 임영미 팀장) 를 비롯하여 재발 전이암 요양센터 (내과 지승규 / 배진효 팀장 / 천경인 부팀장), 수술 후 요양센터 (외과 김강재) , 통합 암 요양 센터(2내과 김형상 / 팀장 김성미) , 노인 요양센터 (가정의학과 정현철 / 팀장 김미자), 한방치료센터 (조형오 한의사) 등으로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주 통합컨퍼런스를 통해 담당의, 팀장, 병동 간호사,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영상검사실, 상담실, 원무과 등이 모두 모여 환자의 치료과정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병원은 암 진단 받았을 때부터 치료 중 치료 후 관리를 통해 완치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불행히 완치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완화치료와 함께 존엄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호스피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요양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건강보험공단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 전국 13개 요양병원,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전남제일요양병원에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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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질병과 사고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효율성 높은 치료를 위한 의료장비에 대한 설명과 직원들의 친절교육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암 치료에 있어 제4의 치료라 불리는 고주파온열암치료기를 서로 다른 종류로 세 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환자 상태와 암 종류에 따라서 충분한 상담 후 개인에 맞는 암치료기를 선택하여 치료 합니다. 고주파온열암치료기도 중요하지만, 우리병원은 대학병원 암센터에서 암을 직접 진단하고 치료 했던 전문의가 그대로 요양병원에서 암환자를 돌본다는 것이 더 장점입니다.

대표원장인 저는 화순전남대병원 지역암센터에서 폐식도종양클리닉 전임의 출신이며, 공동원장인 김강재 외과 원장님도 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전임의사 출신입니다. 또한 진료원장인 김형상 내과 원장님은 국립암센터 소화기센터 전임의 출신이며, 3내과 지수영 원장님은 전남대학교 호흡기내과 진료교수 출신입니다.

친절은 교육도 중요하지만, 의료진이 먼저 친절한 모범을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장이 직원들에게, 의사가 간호사에게, 의사가 환자에게 친절한 모습을 보인다면 이를 보는 구성원들이 모두 친절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시간이 걸리는 일이지만 우리는 이 일을 꾸준해 해 오고 있습니다.

4. 치료의 목적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예방과 관리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이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상인 사람도 매일 암세포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 질문하시는 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그 암세포를 스스로 치유할 능력이 있습니다. 암에 걸리신 분은 어떤 이유에 의해서 그러한 과정에 오류가 생겨난 것인데요 따라서 그러한 오류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좋은 식습관, 건강생활이 이러한 유전자 변형을 막아줍니다.

또한 암을 치료하여 관해 상태라 하더라도 이러한 몸의 환경을 바꾸지 못한다면 재발 전이는 물론 또 다른 이차암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전남제일요양병원 전경 ⓒ대한뉴스
전남제일요양병원 전경 ⓒ대한뉴스

5. 새정부 정책에 대해 바라는 점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무조건 규제하고 억제하는 것 보다는 비록 시간이 걸리더라도 잘하는 것을 격려하고 조장하여 그렇지 못한 병원이 잘하는 병원을 보고 따라하고 변할 수 있도록 선하고 좋은 정책을 펼쳐 주시기를 바래 봅니다.

6. 이번 기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과 원장님의 목표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최고가 되기 보다는 최선을 다해 주위 사람을 돌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생각지도 못하게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조금 더 덜 나쁜 병원이 되는 것이 소박한 꿈입니다. 조금 더 덜 나쁜 병원이 되기 위해 조금씩 반걸음씩 나아간다면 결국 좋은 병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한편 전남제일요양병원 지승규 원장은 노인복지 확충과 요양서비스 선진화에 헌신하고 노인요양시설의 경영 안정화 및 위상 제고에 정진하며 건강사회 구현과 소외계층 복리증대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8월 14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에서 국민건강증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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