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재선충병 방제기술 국제심포지엄’개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기술 국제심포지엄’개최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9.08.27 2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전화수 기자] 소나무 에이즈라 불리 우는 재선충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방제기술 도입과 정책마련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국회에서 개최된다.

홍문표 국회의원ⓒ대한뉴스
홍문표 국회의원ⓒ대한뉴스

 

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예산․홍성)이 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 농업과 행복한 미래’포럼이 주최하고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국제선충연구소가 주관하는 ‘소나무 재선충병 현황과 최신 방제기술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29일 오후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국제심포지엄은 지난해 11월13일 ‘소나무 재선충병 친환경 방제를 위한 입법공청회’ 개최 후 후속으로 열리는 국제적 행사로 소나무 재선충병에 대한 현재 국내에서 개발된 충남대학교 성창근 교수팀의 방제, 예방 기술소개와 주요 국가의 방제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정책화하고자 전 세계적인 임업 및 소나무 관련 저명한 석학들을 초청하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

공청회의 좌장은 유재혁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균류학 교수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발제자로 ▲Mota Manuel 포르투칼 에볼라대학 선충학 교수 ▲Wen Xiujun 중국 농업대학교 산림학 교수 ▲Yu Haiying 중국 심양공학원 부교수 ▲성창근 충남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Tanaka Keiji 일본 킨키대학 교수 ▲조병관 KAIST 생명과학과 교수가 참석해 소나무 재선충병에 대해 각기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홍문표 의원은 “한민족의 상징인 소나무는 우리가 아끼고 지켜야 할 민족적 자산이지만 매년 재선충병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라며 “문제는 이러한 재선충병을 방제할 공인된 치료법이 없어 감염된 나무는 100% 고사되는 실정에서 시급히 치료법과 예방정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측면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