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와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전찬기)는 9월 2일 인천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인천광역시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3기’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인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여서 지역 내 재생역량 증진과 도시재생 참여를 독려하여 인천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도시재생사업의 주민참여, 젠트리피케이션 대응과 상생, 마을공동체와 도시재생, 갈등관리 기법’등 이론수업과 수원 행궁동 생태교통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활동가와 소통하는 현장답사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각종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참여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이번 기본과정의 후속과정으로 9월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11월 활동가 양성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지역 내 도시재생 인력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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