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2019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
이상민 의원, ‘2019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
일본‧중국‧독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심도있는 논의이뤄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9.0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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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의원ⓒ대한뉴스
이상민 의원ⓒ대한뉴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4일(수) 오후 1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2019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2019 Global Forum on Mechanical Engineering)’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인도, 미국, 러시아까지 세계 각국에서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관련 기계기술 연구 현황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포럼에서는 동북아 3국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세션1과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기계기술을 다루는 세션2를 통해 일본, 중국, 독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기집진기술의 권위자인 중국 절강대학교 커핑 옌(Keping yan) 교수는 전기집진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하고, 일본 정전기학회장을 역임한 도요하시 기술과학대학교 아키라 미즈노(Akira Mizuno) 명예교수는 일본의 산업공해 관리 정책에 대해 소개하며, 독일 칼스루헤 공과대학교 토마스 코흐 (Thomas Koch) 교수는 배출가스 저감과 내연기관의 미래라는 발표를 통해 매연 및 미세먼지의 영향 및 배출가스 규제에 대해 발표한다.

두산중공업 송시홍 전략‧혁신부문Plant 기술개발센터장은 석탄화력발전의 배출 현황 및 두산중공업의 미세먼지 대응기술을 논의하고 기계연 송영훈 환경시스템연구본부장은 발제를 통해 해외 대기오염 저감사례 및 우리나라 미세먼지 해결방법을 제시하며, 기계연 한방우 환경기계연구실장은 한국기계연구원의 미세먼지 저감 연구개발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상민 의원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기술이 미세먼지 발생과 관리에 적용되어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정부와 국회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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