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종필 기자] 염동열 의원(강원도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은 3일(화) 국회에서 횡성 지역주민 10여명, 환경부 물통합정책국 국장과 함께 「횡성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 해결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횡성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방안을 「댐 용수공급능력 재평가 용역」의 초안을 근거로 마련하겠다’는 환경부의 당초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신속한 대안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자리를 마련한 염동열 의원은 “그 동안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환경부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방안에 대해 검토를 진행했다”라며 “환경부는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합리적 대안을 신속히 제시하라”고 말했다.
이에 환경부 김영훈 물통합정책국 국장은 “9월 중으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방안을 마련해 횡성군과 논의를 시작 할 예정이다”라며 “이수안전도가 당초 우려한 것 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주민들의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염동열 의원과 막혀있는 줄만 알았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방안 마련하고 계신 환경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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