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추석에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나눔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9월 5일(목) 오전 10시 한국구세군 및 4개 IBK기업은행, 미래에셋대우, KB손해보험, 신한카드와 함께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남구로시장을 방문하여, 금융권과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과일‧육류‧건어물 등 생필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상품권과 함께 40여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총 9천만원 상당)하였다.
이날 남구로시장에서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하여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고 말하면서 “금융권이 마련한 작은 정성이 시장 상인에게는 응원이 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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