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동장 김경미) 및 동 계획형 시범사업 주민참여예산추진단(단장 조동희)은 지난 6일 남부제일교회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만수5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올 4월 동 계획형 참여예산 추진단을 구성해 함께 발굴한 마을의제 8개 사업(주민주도사업 3개, 민관협력사업 5개)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최종 사업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이다.
만수5동 주민자치센터 난타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의제 제안설명과 현장투표, 푸를나이JOBCON 아카펠라 공연, 최종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주민주도사업 1표, 민관협력사업 2표씩을 현장투표했으며 사전투표결과를 합산한 최종 결과, 주민주도사업 분야는 ▲세대를 어우르는 즐거운 마을학교(37.6%), 요리조리 행복나눔 마을부엌(35.3%), 건강한 노후생활을 실버놀이로 만들어요!(27%)순이며, 민관협력사업 분야는 ▲누구나 안전히 다닐 수 있는 무장애길 만들기!(24.5%) ▲골목평상 만들기(23.8%) ▲치매예방활동가 양성교육(21.4%) ▲빨간불에 쉬어가세요!(16.5%) ▲마을공동체 주민교육(13.9%) 순으로 지지를 받았다.
조동희 추진단장은지난 5개월 주민들과 함께 우리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우선순위가 결정된 마을의제들이 내년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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