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세대에 식료품‧합동차례상…서울시, 한가위 어려운 이웃과 함께
10만세대에 식료품‧합동차례상…서울시, 한가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소외계층 10만 세대에 식료품 지원, 추석맞이 선물 드리는 ‘희망마차’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9.09.09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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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서울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오는 12~15일)를 맞아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소외계층과 성묘객 지원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2018 송편행사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2018 송편행사 모습ⓒ대한뉴스

 

먼저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10만 세대에게 신선식품(냉동닭, 한돈)과 쌀‧라면 등 식료품을 지원하고 희망마차를 확대 운영하여 1,725세대에게 송편‧생활용품세트 등 추석맞이 선물을 제공한다.

더불어 서울시는 29,600명의 홀몸어르신들이 한가위에도 편안하실 수 있도록 연휴 전후로 안부를 확인하고 추석 귀향이 여의치 않은 노숙인과 쪽방주민들에게 합동차례상 등 추석 명절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립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연휴 기간 성묘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차장 추가 확보 및 무료 순환버스 운용, 내곡리 묘지 정비 등으로 올 추석 성묘객들의 불편을 줄일 예정이다.

< 한가위에도 시민 찾는 희망마차‧푸드뱅크.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맞이 선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마차’는 이번 추석에도 송편,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추석맞이 특별선물로 훈훈한 한가위를 선사하며 푸드뱅크는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10만 세대에게 식료품을 제공한다.

9월 19일(목)과 26일(목)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도봉구 마들로 13길 70) 에서 신선식품(냉동닭, 한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9월 27일(금)까지 쌀, 라면 등 식료품을 공급한다.

‘희망마차 나눔한마당’은 9월 10일(화) 성동구(왕십리역 광장)에서, ‘BC카드와 함께하는 이동푸드마켓’은 9월 21일(토) 도봉구(광역푸드 뱅크센터)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으로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긴급 위기가정에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 추석에도 꼼꼼한 돌봄, 연휴 전후 안부 확인으로 사고 예방…위문금품도 지원>

추석 연휴 기간 중 혼자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 29,600명을 대상으로 연휴 전부터 연휴 다음날까지 촘촘하게 안전을 확인하고 시설 입소 어르신,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추석 명절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홀몸어르신 전원에게 연휴 전날(9.10~11) 안부전화를 드리고 연휴 기간 중 최소한 1일 1회 이상 안부 전화를 드려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한다.

더불어 무료양로시설 등 23개소에 입소한 어르신 1,485명과 장애인 거주시설 45개소에 거주 중인 장애인 2,493명에게 추석위문금품을 지원하고 합동차례상과 전통 놀이 등 추석 명절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쪽방에도 찾아 온 추석, 합동차례상‧전통놀이 등 지원…삼시세끼 무료급식>

서울시는 추석에도 귀향이 어려운 노숙인과 쪽방 주민 6,411명을 대상으로 노숙인 시설 48개소(생활시설 37개소, 거리노숙인 보호시설 6개소, 쪽방상담소 5개소)에서 합동차례상 등 추석 명절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노숙인들이 추석 명절 동안에도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노숙인 시설 43개소와 서울역무료급식장 ‘따스한채움터’에서 하루 세끼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응급환자 등이 발생할 경우에도 대비, 서울시 소재 국·공립병원 등 10개 의료기관에서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 시립묘지 찾는 성묘객 편의⇮, 보다 따뜻하고 알찬 한가위를>

시립 장사시설을 찾는 성묘객들이 불편 없이 조상님을 모실 수 있도록 용미리 묘지 무료 순환버스 운행, 교통경찰 배치를 통한 정체 해소, 주차장 추가 확보로 성묘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 1998년 수해로 매장이 중단된 뒤 방치상태에 놓여 훼손도가 높았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곡리 시립묘지에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입로 및 토사유실 방지를 위한 배수로 정비 사업을 이미 마쳤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시립 용미리 1‧2묘지의 경우 버스 정류장부터 공원묘지까지 약 2km의 오르막길이다.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서울시는 12~15일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4대의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더불어 시립묘지로 향하는 도로 주요지점에는 연휴 동안 총 280여 명의 교통경찰을 배치, 주요 교차로와 혼잡 지역의 교통정체를 해소할 예정이다. 5곳의 시립 장사시설 내 주차편의를 위한 부설주차장 598면 운영과 함께 용미리 1묘지 인근 군부대 연병장을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100면을 확보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석 명절 동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한가위가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며 “시민 모두가 즐거운 추석을 즐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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