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보이콧, 총파업 수만명 참가… 경찰 과잉진압 구설수
수업 보이콧, 총파업 수만명 참가… 경찰 과잉진압 구설수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09.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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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불법시위 강행, 공항 마비 시위에 이어 새학기 수업거부시위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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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등교하는 세컨더리스쿨(6년제 중고교 과정) 학생들은 학교 앞에서 인간 띠를 만들어 범죄인 송환 반대 시위의 열기를 이어갔다.

 

섹킵메이, 사우케이완 등 학생회 주도로 등교시간에 맞춰 손을 잡고 미터의 인간 띠를 만들어 조용히 시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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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거부 시위는 홍콩 정부청사가 있는 센트럴 타마르 공원에서 대규모로 열렸다. 총파업에 참여한 직장인들은 21개 사업부문에서 4만명이 참석했다고 주최 측이 전했다.

 

230개 세컨더리스쿨에서 4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데모시스토 그룹이 말했다. 또 2주동안 수업거부 계획을 밝힌 중문대에서는 약 3만명이 참석했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한편, 10대 학생들이 수업거부라는 방법으로 시위에 참여하자 이를 강제로 진압하는 경찰 태도에 너무했다는 비난도 쏟아지고 있다. 지난 3일 화요일 아침 타이포의 한 학생을 강제로 진압하는 과정에서 어린 소년을 쫓아가 땅바닥으로 넘어뜨리고 얼굴에 피가 흐르는데도 그냥 두고 가버리는 영상이 SNS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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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성인도 아닌 10대 학생이 교복을 입은 상태로 도망치다 학교 안에서 체포된 상황이었다. 경찰은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고 있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너무했다, 그럴 필요까지 있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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