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 칸나의 길 선포식 및 착한걷기 행사 개최
광주시 곤지암읍, 칸나의 길 선포식 및 착한걷기 행사 개최
‘칸나의 길’이라는 이름을 부여해 읍민의 자긍심 높일 수 있는 계기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9.09.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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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9일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읍민과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칸나의 길’ 선포식을 열고 착한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광주시 곤지암읍, 칸나의 길 선포식 및 착한걷기 행사 개최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광주시 곤지암읍, 칸나의 길 선포식 및 착한걷기 행사 개최 모습ⓒ대한뉴스

 

‘칸나의 길’은 시도 23호선 곤지암읍 구역인 빙그레 입구에서 동원대 입구까지를 말하며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곤지암읍에서 시도 23호선 도로변에 칸나를 심어오면서 칸나의 길로 명명하게 됐다.

이날 선포식 및 착한걷기 행사는 아름다운 곤지암읍 길을 알려 명품 곤지암읍을 만들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곤지암읍장을 비롯한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기업인,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칸나의 길’ 명명 취지와 선포식, 기념촬영,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에서 봉선화마을 입구까지 걷기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칸나의 길’이라는 주제로 사진콘테스트, 워크온 기부챌린지가 진행됐으며 곤지암읍 신촌리의 봉선화 마을에서는 봉선화 손톱 물들이기, 꽃 나눔 행사 등이 이뤄졌다.

유영성 곤지암읍장은 “이번 행사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에 ‘칸나의 길’이라는 이름을 부여해 읍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처의 피에서 붉게 피었다는 유래와 ‘존경’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칸나’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붉은빛으로 계속 피고 둥근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꽃밥이 줄기 윗부분에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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