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고위험 위기가구 긴급 실태조사 실시
남동구, 고위험 위기가구 긴급 실태조사 실시
추가적으로 지원 가능한 서비스 및 민간자원 연계 필요성 파악 예정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9.11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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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발생한 탈북민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유사한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자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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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9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실시 중이다.

조사 대상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아동수당 수급자 중 소득인정액이 0원이면서 자동차가 없고 임차보증금만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구와 공공임대주택의 임차료를 3개월 이상 장기 체납한 가구로 총 3천309가구다.

고위험 위기가구로 확인된 가구는 20개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전화 또는 현장 방문 상담을 통해 추가적으로 지원 가능한 서비스 및 민간자원 연계의 필요성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기간에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 긴급지원제도, 기초생활수급보장제도 등 공적서비스와 남동형 기초생활수급사업을 검토 및 지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공공‧민간 복지자원도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 중점관리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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