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종필 기자]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는 11일(수) 법무부가 박근혜 대통령이 좌측 어깨 부위에 대한 수술을 위해 추석 연휴가 끝나는 16일 입원하기로 했다는 발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인신감금과 정치보복을 즉각 중단하고 박근혜 대통령과 국민이 다시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죄없이 지난 2년 6개월째 옥중에서 투쟁하고 계시는데 잠 조차 잘 수 없는 고통과 통증 속에서 질병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으며 심지어 경추 및 요추 디스크 증세로 불에 덴 것 같은 통증과 칼로 베는 듯한 통증을 정신력으로 참아내고 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인신감금을 즉각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미국의 경우 닉슨 대통령의 탄핵 당시 상원특별조사위원회에 의한 1년의 사실 조사와 하원 법사위원회에 의한 6개월의 탄핵 사유 확인 절차를 거쳤다”면서“2016년 가을부터 시작된 거짓촛불들의 거짓말에 빠져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2016년 12월 3일 제출된지 7일만에 아무런 조사도 없이 2016년 12월 9일 죄없는 대통령을 불법탄핵한 거짓촛불세력과 배신세력들은 역사적 정치적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조원진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께서 건강을 회복하시고 인신감금과 정치보복에서 풀려나셔서 국민들을 다시 만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면서 “거짓뉴스와 선동으로 역사상 가장 악랄하게 정권을 탈취한 문재인 정권은 지금이라도 즉각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하라”고 말했다.
끝으로 조원진 대표는 “조국과 그 가족에 대한 각종 의혹 제기와 관련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데 대해 "의혹만으로 임명을 안 하면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한 문재인씨도 똑같이 ‘조로남불’에 불과하다”면서 “거짓뉴스, 성폭력에 가까운 마녀사냥으로 불법탄핵당하고 불법감금되어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지 않으면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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