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파트, 스퀘어피트당 최대 20% 낮아져…
신규 아파트, 스퀘어피트당 최대 20% 낮아져…
마온산 15,999달러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09.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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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부동산 개발업체 시틱 패시픽(Citic Pacific 中信)은 마온산에서 다른 부동산 개발사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신규 아파트 프로젝트 분양을 시작했다. 시틱 패시픽은 스퀘어피트 당 평균 15,999홍콩달러로 The Entrance(峻源)의 50채를 1차 분양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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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라인 부동산 측에 따르면, 같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St Barths 아파트의 스퀘어피트 당 가격은 약 20,000홍콩달러이다. St Barths는 선홍까이 개발이 건설했다.

 

8월달 신규 및 중고 부동산 거래가 올해 최저치인 4,084건으로 떨어졌다는 토지등록부의 발표 직후 시틱 측은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제시했다. 반송법 시위가 시작되기 전인 올해 5월달 부동산 거래는 8,208건이었다. 시위가 시작하면서 두달만에 반으로 추락한 셈이다. 미중 무역전쟁도 부동산 경기를 약화시켰다.

 

튠문에서도 판매 저조현상은 비슷했다. 웡타이 부동산의 오마오마 개발사(Oma Oma development)가 판매하는 113개 아파트 중 19%인 22채만 8일 판매됐다. 미들랜드 부동산의 새미 포 사장은 지난 두 달 동안 가장 낮은 판매 실적이라면서 구매 심리가 악화될 것을 우려해 시장 전망을 조심스럽게 재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휠록 부동산(Wheelock Properties)는 쩡관오 로아스 파크에서 판매되는 마리니 개발사(Marini development)의 분양 중 88%를 판매했는데, 두 달전 판매가보다 8% 낮게 책정하면서 이런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츈완 지역의 오로라(Aurora) 아파트도 시중 가격보다 10% 낮춘 가격으로 판매하자 2주동안 570채가 팔렸다. 하지만 지난주 캐리 람 행정장관이 송환법 철회를 선언하자 일부 집주인들은 갑자기 집값을 올리기도 했다.

 

홍콩프로퍼티와 미들랜드 부동산에 따르면 주택용 부동산 오너들이 약 1.2~3.4% 사이 가격 인상을 요구했다. 로아스 파크의 Le Prestige 아파트의 주차 공간은 11.1%를 인상해 250만 홍콩달러로 책정했다. 틴수와이의 Kingswood Villas 아파트 548스퀘어피트 짜리 매물은 20만 홍콩달러를 올려 600만 홍콩달러에 내놨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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