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과분석센터 제임스 콘로이 박사 대구초청 간담회
미국 성과분석센터 제임스 콘로이 박사 대구초청 간담회
9월 18일(수) 오전 9시 30분, 대구시청 10층 대회의실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9.09.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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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대표 박명애)는 오는 9월 18일 오전 9시 30분, 대구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의 탈시설 이후 지역사회에서의 삶’을 주제로 미국 성과분석센터 제임스 콘로이 박사 대구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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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설 거주인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의 탈시설 이후 삶의 문제는 우리나라 장애인 정책에서 커뮤니티케어(Community care)와 탈시설 정책이 점차 강조되는 가운데 중요성을 더해 가고 있고, 특히 대구의 경우 시설입소자 1,339명 중 1,090명(81.4%)이 발달장애인으로 탈시설 이후 삶의 문제에 대한 고찰을 통한 효율적 정책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대구지역 장애인 권리보장을 바라는 장애인단체 및 인권, 시민사회단체가 구성한 연대체로 매년 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미국의 장애인 탈시설 정책 추진경험과 발달장애인의 이후 삶의 변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미국 성과분석센터(Center for Outcome Analysis)의 제임스 콘로이 박사(센터장)을 초청했다.

제임스 콘로이 박사는 탈시설 정책의 분기점이 된 대표적인 사건인 1977년 펜허스트 사건 이후 탈시설한 1,154명의 장애인의 삶을 40년 이상 지속된 종단연구를 통해 관찰하며 탈시설이 장애인의 삶과 능력, 사회적 관계의 변화에 더욱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규명한바 있다.

40년 이상 추적 연구해 온 제임스 콘로이 박사는 탈시설․발달장애인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광역시 장애인복지과를 비롯하여 발달장애인 자조단체 피플퍼스트,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장애인부모회,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지역의 주요 단체나 기관의 대표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발달장애인의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대구지역은 중앙정부 차원의 탈시설 계획이 없었던 2014년부터 관련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6년 대구시립희망원 인권유린 및 비리사태를 겪으며 보다 폭 넓고 강화된 탈시설 및 지역생활 보장 정책을 요구받고 있어 국내 장애인 정책 발전 방향의 중요한 나침반이 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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