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6일(월) 안양시청에서 사회복무요원 자기계발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토익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경인지방병무청과 YBM한국TOEIC위원회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직업 및 취업선택기로에 있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소집해제 후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복무요원이 근무 이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성실복무 이행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 후 처음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안양시에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 32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체 및 공공기관의 채용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영어능력평가시험인 TOEIC시험 관련 최신 학습정보와 취업 준비 및 활용 정보에 대한 내용으로 YBM 소속 선승희 강사 강의로 진행되었다.
또한, 경인청 관할 사회복무요원은 현역장병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TOEIC, TOEIC Speaking 특별시험의 응시 기회도 갖게된다. 특별시험은 개인 응시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정기시험과는 달라 취업제출용으로는 제한되지만, 동일한 시험내용을 별도의 할인된 응시료, 지정된 날짜와 장소에서 시행하여 정기시험 대비 개인의 어학성적 수준측정용으로 활용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시험은 ’19.9.21.(토)/12.14.(토)시행되며, 자세한 시험일정과 접수방법 등은 경인지방병무청 홈페이지 및 사회복무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경인지방병무청은 하반기에 “찾아가는 토익 설명회”를 추가 진행함과 동시에 한국산업인력공단과의 협약을 통한 “찾아가는 자격 설명회”(’18년 9회 1500여명, ’19년 9월 기준 8회 1400여명)도 지속적으로 실시 하여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혁신 서비스 제공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경인지방병무청은 유관기관과의 소통·협약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복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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