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민인권지킴이단 지역 순회 간담회 펼친다
충남도, 도민인권지킴이단 지역 순회 간담회 펼친다
17일 천안·아산 간담회 이어 25일까지 총 4회 시·군과 소통 강화
  • 김새롬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9.09.17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남도가 도민인권지킴이단과 시·군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현장 인권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도는 17일 아산시청 별관 2층에서 도민인권지킴이단 천안·아산 권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군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 순회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민 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도민인권지킴이단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한다.

이진숙 충청남도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와 시·군 인권 담당자, 도민인권지킴이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현안 소개, 기능·역할 설명, 의견수렴,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 인권 정책 현안과 도민인권지킴이단의 기능·역할 등을 자세히 설명했으며, 실질적인 활동을 위한 인권 침해 사례와 제보 방법 등도 공유했다.

또 김은희 인권정책연구소 연구원이 참석해 인권 정책 기본 계획 수립과 관련한 도민인권지킴이단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도민인권지킴이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민인권지킴이단의 활발한 지역 활동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매달 인권 동향 자료를 제공하고, 우수인권지킴이 표창 등의 지원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민지킴이단 지역 순회 간담회는 천안·아산 권역에 이어 18일 서산·당진·홍성·예산·태안 권역, 23일 논산·계룡·금산 권역, 25일 공주·보령·부여·서천·청양 권역 등의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