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마라톤·수출박람회…15만 G밸리人(인) 위크 열린다
넥타이마라톤·수출박람회…15만 G밸리人(인) 위크 열린다
23일(월)~27일(금)까지 G밸리에서 5일간 총 11개 산업‧문화 행사 열려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9.09.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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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넥타이를 매고 5km를 달리는 ‘넥타이 마라톤대회’, 영상문화제, 대형 패션아울렛에서 진행되는 패션쇼, 직장인 게임대회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G밸리 Week’가 9월 23일(월)부터 9월 27일(금)까지 G밸리 곳곳에서 5일간 진행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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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회를 맞는 ‘G밸리 Week’는 서울시 최대 산업·고용 중심지로 총 근무인원 15만 명이 근무하는 G밸리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5일간 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총 11개의 산업행사와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서울시 내 유일한 국가산업단지로 1.1만여 개 기업이 입주해있고, 15만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면적 192만㎡의 대규모 산업단지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국산업단지현황 통계)

G밸리 위크는 ‘G밸리 발전협의회’ 이름으로 주최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 구로구, 금천구,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G밸리 민간협회 등이 함께 힘을 모은다.

<서울 최대 산업․고용 중심지 G밸리에서 상품 수출상담회와 채용박람회 열려>

먼저, 22개사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진행하는 수출상담회, 입주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채용박람회, 165개 팀이 참여하는 창업경진대회가 진행된다. 국내·외 미디어 초청을 통해 G밸리 내 우수기업 인지도를 제고하는 2019 비즈니스 콘서트도 진행된다.

① IT, 바이오 분야 G밸리와 서울시 소재 기업 약 37개사와 중국, 인도 등의 아세안 국가 해외바이어 약 22개사를 초청해 사전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② 25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도 진행된다. G밸리 입주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장년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통해 이력서 및 직무매칭 컨설팅, 유관기관 지원사업 안내 등 구직을 위한 다양한 취업준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③ 165개 팀이 참여한 제3회 G밸리 창업경진대회도 진행된다. G밸리 창업생태계 기반을 마련하는 행사로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유망업종’이라는 주제로 9월 26일(목)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데모데이 (demoday)와 시상식 행사가 진행된다.

④ 2019 비즈니스 콘서트에서는 G밸리 중심 서울시 내 자체 홍보력이 부족한 우수 중소기업 20여개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미디어를 초청해 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한 언론홍보와 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한다.

< G밸리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물들이는 문화‧공연행사 진행>

15만 명의 직장인이 근무하는 공간인 만큼 G밸리의 대표행사로 자리잡은 넥타이 마라톤대회, 직장인 게임대회, 패션페스티벌, 점심 시간을 활용한 거리 예술공연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⑤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는 넥타이를 착용하고 5km를 달리는 행사로, G밸리 근무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⑥ 3단지 내에서는 G밸리 특색에 맞춘 게임·애니메이션 영상을 상영하는 영상문화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G밸리 입주기업의 캐릭터 전시를 통하여 근로자,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⑦ 대형 패션 아울렛들이 모여 있는 2단지에서는 패션산업중심지로서 지역봉제업체들과 힘을 모아 패션쇼 런웨이가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참여하는 업사이클(새활용 & 리폼) 클래스, 중소 의류제조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⑧ 넷마블과 함께하는 G밸리 직장인들을 위한 게임대회도 열린다. 일반인 관람객도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는 현장에서 선발한다.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이 함께 모여 스트레스를 풀며 화합의 장을 가진다.

⑨ 아울러 금천구청 로비에서는 G밸리 Week 행사기간 5일 동안 산돌노동문화원 동아리 관련 기증자료를 바탕으로 ‘구로공단 청춘약국’ 특별전시회가 개최된다.

⑩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포노사피엔스의 탄생과 새로운 인류의 시대를 맞은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의 특강이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진행된다.

⑪ G밸리 Week 기간 5일 동안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G밸리 거리예술존 공연이 진행된다. 인디밴드, 마술마임 공연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G밸리 직장인과 시민들에게는 문화향유 기회를 마련한다.

수출상담회, 채용박람회 등 G밸리 Week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news.seoul.go.kr/economy/archives/504464 )를 통해서 관련 일정 및 세부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G밸리위크는 구로공단으로 태동하여 첨단지식산업단지로 성장한 국내 최초의 산업단지를 상징하는 15만명의 근로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업·문화 행사의 장”이라며, “수출 판로와 일자리를 찾고 다양한 문화행사로 G밸리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G밸리 Week가 G밸리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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