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개최
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개최
- 올해부터 광주·전남 상생협력 위해 공동 개최
- 민방위 발전 유공자에 장관·시장·도지사 표창 수여 등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9.09.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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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용진 기자] 광주광역시는 1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용섭 시장과 장재성 시의회 부의장,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광주․전남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 민방위대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전자현악트리오 ‘밀키웨이’의 식전공연, 민방위 발전 유공 기관과 개인 표창, 이용섭 시장 기념사, 장재성 시의회 부의장 및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축사, 민방위 대원 신조 낭독, 팝페라 듀엣 ‘라루체’ 축하공연, 민방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과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재난재해 경각심을 고취학 위한 재난현장 사진전이 열렸다.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은 1975년 9월 22일 창설일을 기념하기 위해 그동안 정부 차원에서 개최해 오다 2017년도부터 광역자치단체장 주관으로 전환됐다. 올해부터는 광주·전남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공동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민방위대원은 만 20~40세 남자로 구성된 지역 민방위대와 직장 민방위대 등 총 9만7000여 명이며, 순수 지원자 110명으로 구성된 여성 민방위대가 별도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공 대피·재난대비 훈련에 참여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 등 역할을 수행한다.

이용섭 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대원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며 “민방위대가 ‘국민 안전 지킴이’로서 지역민들로 부터 더욱 관심과 사랑을 받는 조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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