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중·반중 시위대 충돌에 반중파 25명만 경찰 체포
친중·반중 시위대 충돌에 반중파 25명만 경찰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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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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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까우룽베이의 아모이 플라자에서 친중국 시위대와 반중국 시위대의 충돌이 일어나 25명이 부상을 입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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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친중국 시위대는 아모이 플라자에서 중국 오성홍기를 흔들며 중국 국가를 부르며 집회를 열었다. 곧 반중국 시위대가 송환법 반대 시위의 주제가인 홍콩에 영광을(Glory to Hong Kong)을 부르며 등장했다.

 

양측의 충돌이 격화되며 친중국 시위대는 국기봉을 이용해 반중국 시위대를 폭행했고, 반중국 시위대는 우산을 들고 이에 맞섰다. 충돌 이후 아모이 플라자 바닥에 핏자국이 흥건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주로 중장년층으로 이뤄진 친중국 시위대는 체포하지 않은 채 주로 청년층으로 이뤄진 반중국 시위대만 20명 가까이 체포했다며 원성을 샀다. 경찰의 진압 과정을 보던 친중국 시위대가 경찰에 박수를 보내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기도 했다.

 

앞서 친중 시위대는 시내 곳곳에 설치된 레넌의 벽을 훼손하기도 했다. 친중 시위대가 레넌의 벽을 훼손하자 반중 시위대는 이를 다시 복원하는 등 신경전을 벌였다.

 

한편 친중 시위대는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0주년을 맞아 신문에 축하 광고를 내기 위해 미화 110만 달러를 모금하는 등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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