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윤황 충남연구원장 취임1주년 기념 특강 개최
충남연구원, 윤황 충남연구원장 취임1주년 기념 특강 개최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장 초청, ‘작은 것이 위대하다’ 주제 강연
  • 김새롬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9.09.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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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7일, 연구원에서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사진은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장 초청, ‘작은 것이 위대하다’ 주제 강연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장 초청, ‘작은 것이 위대하다’ 주제 강연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이날 특강은 윤황 충남연구원장의 취임1주년을 기념하고, 충남연구원의 미래 방향성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청된 안성호 원장은 대전대학교 부총장과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 위원장과 세종제주자치분권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먼저 취임1주년을 기념하여 ‘민선7기 도정의 운영방향에 따른 ‘충남연구원’의 경영전략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더 행복한 충남’이라는 표어는 행복이 가지는 개인차를 넘어 모두가 차별 없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라며, “충남연구원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도민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의 정책을 선도하는 충청남도의 싱크탱크, 대표연구기관으로서 ‘함께 잘사는 포용적 행복충남’을 건설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것이 위대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 안성호 원장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언급하며 시민의 주권의식을 강조했다.

안성호 원장은 “급격한 계급제도는 주권의식 없이 구경꾼으로 남는 시민을 만들고, 구경꾼으로 남은 시민은 정당정글정치에 쉽게 휩쓸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착취적인 제도가 당분간의 번영을 일으킬 수 있지만, 결과적인 빈곤을 가져 온다”며 일제강점기 경제성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식민지근대화론’을 비판했다.

또한, “발전을 바라보는 시각이 경제의 질량에서 사람의 역량으로 변해야 한다”고 말하며, “시민의 자치역량을 키워 주권을 행사하는 시민을 창출하고, 공적토론을 활성화시켜 국민중심의 국가가 형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2018년 9월 17일, 충남연구원 제10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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