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친환경 車 개발 주도
전북, 친환경 車 개발 주도
도·현대차 '에코-그린카'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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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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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전북도와 현대기아자동차가 미래형 친환경 기술을 탑재한 '그린 카(Green Car)' 핵심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전북도는 9일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맞춰 현대기아자동차를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공동 참여하는 '전북 에코- 그린카 2020 프로젝트'를 마련,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총 1조3000억원을 들여 5개 분야의 핵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학계와 기업·연구기관·자치단체 전문가 50명이 참여하는 기획위원회를 구성, 이날 오후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그린카 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총괄하는 그린카 프로젝트에는 전북도와 자동차부품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전북분원·전주기계탄소기술원·전북대·군산대·서울대·현대모비스(주)·한라공조 등 모두 15개 기관 및 대학·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전북도는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구상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 △재생에너지 △연비개선 파워트레인 융합기술 △주행저항 저감 융합기술 △차량 경량화 등 5개 분야의 핵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새만금지구 과학연구용지에 고속 주행시험장(2km)을 확보하는 등 기반구축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전북도는 전체 사업비 1조3000억원 가운데 국비를 1조원으로 책정한 만큼, 사업추진의 관건은 국가정책 반영으로 보고 기획위원회를 중심으로 오는 6월까지 그린카 프로젝트 연구용역을 추진, 올 하반기부터 국가 정책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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