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 제8대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11명은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포항 및 울릉도와 독도에서 의정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8대 광주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연수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됐다. 예산안 심사방법 등 의회운영기법을 숙지하고 ‘감성리더십을 통한 힐링 테라피’ 강의를 들으며 나와 타인의 내면을 인식한 진정한 리더의 역할에 대해 공부했다.

또한,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응하는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공직자로서의 안보의식과 사명감 고취를 위해 독도의 역사에 관한 강의를 듣고 독도를 방문했다. 연수에 참가한 의원들은 독도경비대장에 현황브리핑을 듣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토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독도경비대원을 격려했다.

연수에 참가한 의원들은 “이번 연수는 선진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 및 교양 강의 뿐 아니라 독도 탐방으로 역사의식 제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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