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성큼 다가온 가을, 맹렬했던 여름의 더위로 여행을 망설였다면 가벼운 산책코스로 여주시 여양로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을 추천해본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에서 관리하는 금은모래캠핑장은 관광객과 여주시민에게 사랑받는 캠핑 시설로 그동안 캠핑족의 캠핑 메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학생들의 생태체험 학습장, 자전거 동호인들의 휴식처 등으로 사랑받아 왔었으며 최근 캠핑장 산책로에 LED 조명이 설치되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LED 조명 터널은 총 길이 150M로 높이 3M, 폭 3.5M구간에 3만 6000여개의 LED 전구를 설치하여 여러 가지 색의 빛이 구현되도록 하였으며 또한, 터널 주변에 장미를 식재하여 장미꽃 넝쿨과 조명이 조화가 여주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개한 장미꽃은 내년 하반기에 볼 수 있을 것이다.
여세현 이사장은 “「밝은 내일의 행운을 기원합니다」의 의미를 담고 있는 LED 조명터널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저비용 고효율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여주시 관광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