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정장선 시장의 땀끼시 우호교류 협의 방문에 따른 답방으로, 땀끼시에서는 ‘응웬 반 루아’ 당서기장과 ‘응웬 민 남’ 인민위원회 부시장 등 10명이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땀끼시 간 우호교류 추진 협의, 땀끼시 관광자원과 투자유치 홍보, 의료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교류 기회와 협조 방법이 논의됐으며, 양 도시는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가기로 합의했다.
간담회에서 정 시장은 “양 도시의 상호 방문으로 민간부문에서도 교류의 폭이 확대되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고, 이에 응웬 반 루아 당서기장도 “상호 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땀끼시와 평택시의 우호 관계가 형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평택시는 민간을 포함, 상호 충분한 교류와 이해를 통한 유대감을 형성한 후 땀끼시와 우호교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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