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2019 한중 문화교류 및 럭셔리 월드 투어’
인천관광공사, ‘2019 한중 문화교류 및 럭셔리 월드 투어’
중국 안여옥그룹 기업회의 대형단체, 인천으로 온다!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9.20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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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9월 23일부터 중국 ‘안여옥(YOROYAL)의료과기유한회사’ 임직원 약 3,000명이 4박 5일간의 ‘2019 한중 문화교류 및 럭셔리 월드 투어’ 참가를 위해 중국 전 지역에서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인천에서 4박을 하며 인천 송도, 영종도, 개항장 및 차이나타운을 둘러보고 남이섬, 쁘띠프랑스 등 관광 명소를 방문하는 등 자유투어와 쇼핑을 즐길 예정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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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9월 25일(수)에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기업 메인 행사가 개최되며, 야외 스퀘어광장에 푸드트럭을 설치하여 한국음식 문화를 알리고, 실내 광장에서 제품발표, 제품쇼 및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중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되어, 중국 임원들의 공연과 한국 연예인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중국 광저우에 소재한 안여옥 그룹은 건강·미용 분야에서 의약 및 기능식품을 개발·생산·판매하며, 특히 콜라겐 제품으로 유명해 중국 전 지역에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인천관광공사 김지안 팀장은 “중국 한한령 이전 MICE 대형 단체 수요가 가장 많았던 광동지역에 소재한 기업이 인천을 방문하여 네트워크 회복 및 유치 판로를 개척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이번 안여옥 기업의 방문을 계기로 광동지역 유사업계 기업들에 인천이 많이 홍보되어 고부가 대형 MICE 단체 유치를 유도하여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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