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양주시 지역위원회 ‘2019 정책페스티벌’ 대상 수상
민주당 양주시 지역위원회 ‘2019 정책페스티벌’ 대상 수상
정성호 위원장, “정책 실현 위해 내년 총선공약 반영 등 최선 다할 것”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9.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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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일 개최한 ‘더불어2019 정책페스티벌’에서 민주당 양주시 지역위원회(위원장 정성호 의원)가 ‘정책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이 정당 사상 최초로 당원 전체가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직접 선정하는 완전 상향식으로 결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의를 지닌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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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차지한 민주당 양주시 지역위원회의 '장애인 콜택시 전국통합' 정책은 현재 각 지자체마다 이용 기준과 운영 조건이 달라 다른 지역의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용 목적이 병원과 공항 이용에 제한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국통합 이용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용목적도 확대하는 방안을 담았다.

양주시 지역위원회의 '장애인 콜택시 전국통합' 정책은 제안부터 수립 과정까지 양주시 지역위의 장애인위원회가 주도한 것은 물론, 박재용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발표를 맡아 장애인 이동권의 문제와 개선책을 생생히 전달하면서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로부터 직접 상패를 수상한 박재용 위원장은 “장애인위원회가 현실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제안했고,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당원토론회에서 나온 여러 정책 중에서 장애인 정책을 선정해 주신데 이어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 주신 정성호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역위원장인 정성호 의원도 “양주시지역위원회가 중앙당대회에 나가 1등인 대상을 수상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이번 정책은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당의 철학이 반영된 정책이어서 그 의미가 큰 만큼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후속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책페스티벌에는 전국 253개 위원회의 출품 정책들이 각 시도별 예선을 거쳐 20개 정책이 본선에 올랐고, 실제 정책결정과정에 종사하는 전문가와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모집된 권리당원(100명)을 합쳐 약 300명으로 구성된 ‘정책심사단’이 실시간 현장 투표로 수상 정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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