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대 세계 35위로 올라… 중문대, 과기대, 시티대, 이공대 소폭 하락
홍콩대 세계 35위로 올라… 중문대, 과기대, 시티대, 이공대 소폭 하락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09.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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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대가 2020년 세계 대학평가 순위에서 7년만에 높은 순위를 유지했지만 다른 4개의 홍콩 대학들은 4~16 계단 정도 떨어졌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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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는 중국 칭화대가 작년에 이어 그대로 유지했다. 주요 경쟁자인 북경대는 싱가포르 국립대를 제치고 아시아 2위를 차지했다.

 

홍콩대는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이 92개국 1300여개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0년 상위 200위권 중 35위를 차지하며 7년만에 최고의 순위로 올라섰다.

 

다른 4개 홍콩 대학들은 세계 200위 안에 머물렀지만 홍콩과기대는 41위에서 47위로, 홍콩중문대는 53위에서 57위로 각각 떨어졌다. 홍콩시티대는 110위에서 126위로, 홍콩이공대는 159위에서 171위로 떨어졌다. 서울대는 64위를 차지했다.

 

타임즈고등교육의 편집자 엘리올웰은 홍콩이 세계 대학 순위에서 뛰어난 성적은 거둔 것은 언제나 칭찬할 만하지만, 특히 중국 본토에서 이렇게 큰 상승이 있었던 올해 홍콩 대학들이 떨어진 것은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의 대학들은 강력한 투자와 세계 각국에서 온 고급 교수들과 학생 유치로 인해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면서, 불확실한 정치적 미래와 중국과의 관계를 바라볼 때 계속해서 연구하는 장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칭화대는 작년 23위에서 22위로, 북경대는 31위에서 24위로 올랐다.

 

한편 마카오는 마카오과학기술대학이 251-300위 구간에 올랐으며, 마카오 대학은 301-350위 구간으로 진입을 앞두고 있다.

 

영국과 미국 대학들이 올해도 상위권을 지배하고 있다. 캠브리지 대학이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 이어 3위로 떨어지며 옥스포드 대학이 다시 1위를 차지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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