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부평구문화재단(대표 이영훈)은 오는 10월 지역 예술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역에서 예술하기 : 글쓰기편’을 진행한다.
‘지역에서 예술하기’는 부평구문화재단의 대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인천 기반 활동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 홍보, 마케팅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올해는 ‘글쓰기’를 주제로 정했다.
10월 1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지역에서 예술하기 : 글쓰기편’은 「우상의 눈물」, 「아베의 가족」 등을 집필한 소설가 전상국, 동양대 교수이자 비평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진중권, 前청와대연설비서관 강원국,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의 저자, 김정선 교열교정자 등 4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무엇을 주제로 어떻게 글을 써야하는지와 함께 객관적인 시선으로 글쓰기, 매끄러운 문장 다듬기 등 글쓰기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한 두려움으로 글쓰기를 어려워했던 예술인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대중에게 작품 설명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역에서 예술하기 : 글쓰기편’은 인천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예술인, 예술단체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들은 오는 9월 25일부터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500-2066 문화사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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