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여성보육분과)는 지난 21일 개최된 “제4회 계양구 평생학습 한마당”에서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다문화 체험 행사인 “재미있을까? 먼나라 이웃나라 이야기”를 실시했다.
여성보육분과(분과장 김영신)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계양구 지역주민들에게 다른 언어와 문화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민관 네트워크 및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7개국(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몽골, 카메룬) 다문화 강사가 직접 현장으로 나와 나라별 음식 제공과 놀이, 의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되어 행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결혼 이민자에게는 취업을 위한 전문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김영신 여성보육분과장은 “지역사회에서 다문화에 대한 수용적 태도를 가지고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며,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제도적정책적 마련을 위해 민관협력 및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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