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에서 운영하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나영)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계절별로 알맞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던 주말특별프로그램 ‘북부놀이터’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말특별프로그램 ‘북부놀이터’는 평택시 북부지역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4회기를 진행했으며 ▲1회기 – 봉투인형 만들기 / 달고나 만들기 ▲2회기 – 카네이션 만들기 / 부모님께 편지쓰기 ▲3회기 – 맛있는 여름 빙수 만들기 ▲4회기 –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각 회기별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달고나‘라는 것을 처음 알았고 만드는 과정도 신기하고 재밌었다.’,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부모님의 사랑을 더 많이 깨닫는 시간이었다.’,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빙수를 만들어 먹어서 정말 맛있었고 시원했다.’, ‘압화(누름꽃)을 처음 보았는데 책갈피를 만들어보니 예쁘고, 자주 사용해야겠다.’라고 밝혔다.
평일(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프로그램(청소년문화강좌,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 등)과 청소년자치조직(청소년운영위원회, 봉사동아리, 멘토링동아리, 기획동아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이용, 프로그램 및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평택시 이충동 평택시평생학습센터 3층, 031-668-8682)로 방문 또는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을 검색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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