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표 부모님 묘소 참배 후 각오와 다짐 피력 | ||
박근혜 전 대표는 1월 1일 강재섭 대표 등 당직자들과 함께 국립 현충원을 참배한 직후 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묘소를 참배했다. 박 전 대표는 분향 후 평소보다 상당히 길게 묵념으로 참배를 했다. 참배 후 마침 박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를 하러 왔던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박 전 대표는 남산 단배식에 출발하기 전 특별하게 다짐의 말씀을 드렸느냐는 질문을 받고 ‘흔들리는 나라를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부드럽지만 결연하게 답했다. 박 전 대표는 이어서 ‘경제를 살리고 나라 정체성을 지키고 공권력을 바로 세우고 부조리와 부정부패를 없애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하고 그렇게 해야 국민화합이 이룩되고 선진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 대표는 단배식 직후 여의도 사무실에 들러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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